동탄 트램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면전차(트램) 도시철도 사업입니다. 총 31.55km 33개 역을 잇는 대규모 노면전차 노선으로, 화성 병점역~동탄역 구간과 수원 망포역~방교동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36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사업은 2009년 처음 계획되었고 2013년 국토교통부에 승인되었으나 비용 분담과 입찰 문제로 여러 차례 지연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공사비 부족과 건설사들의 참여 저조로 인해 1차, 2차 입찰이 유찰되었으나, 2025년 8월에 공사비를 증액(약 11.8%)하여 재입찰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빠르면 2025년 하반기 1단계 구간 착공이 예상되며, 전 구간 개통 목표는 2028년 말입니다.
이 트램 노선은 동탄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교통망 확충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사업 지연과 입찰 난항으로 주민 불만과 부동산 시장 영향 우려도 존재합니다.
경인일보에 따르면,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화성시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로, 2028년 말 개통이 목표이나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1차, 2차 입찰이 모두 유찰되었고, 이에 화성시는 공사비를 약 720억 원 증액해 3차 입찰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 예정가는 약 6,114억 원이었으나, 3차 입찰에서는 6,800억 원대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동탄 트램은 병점역부터 동탄역, 차량기지 구간과 망포역부터 동탄역, 오산역 구간을 포함한 총 36개 정거장, 약 34.4km 구간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수도권 교통망 연계에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동탄 트램 3차 입찰 일정과 변경된 공사비 내역
- 3차 입찰 일정: 2025년 8월 21일에 조달청 나라장터에 재입찰 공고가 나왔으며, 9월 12일에 시공사 선정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3분기 내 재입찰 시도가 이루어졌고, 내년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공사비 변경 내역: 기존 공사비 6,114억 원에서 11.8% 인상된 6,834억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이번 증액은 15년간 동결되어 현실 반영이 부족했던 건설 원가 상승과 물가 상승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증액된 720억 원은 토목, 건축, 통신 등 전반적인 원가 상승분이며, 공사 기간은 기존 43개월로 변동이 없습니다.
- 입찰 대상 구간: 1단계 구간으로는 수원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노선(13.8km)과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노선(17.8km) 구간을 포함합니다. 오산시 관내 일부 구간(2.8km)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 시공사 후보로 DL이앤씨, 쌍용건설 등이 입찰 재검토 중이며, 또 다시 유찰될 경우 2028년 말 개통 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사업비 부담은 총 9,981억 원 수준이며,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781억 원 중 화성시가 약 688억 원을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공사비 증액 사유와 원가 재산정 근거
- 공사비 증액 사유:
- 동탄 트램 건설비가 15년간 동결되어 물가 상승과 건설 원가 현실 반영이 부족했습니다.
-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재 가격 상승, 고환율 장기화에 따른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 여건이 반영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시공사들의 입찰 참여가 저조하여 공사비 증액이 필요해졌습니다.
-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에서 공사비 현실화의 타당성과 적정성이 검증되었고, 일정 수준의 입찰 조건 유연성 확보가 권고되었습니다.
- 원가 재산정 근거:
- 한국건설관리연구원에서 2025년 6월부터 약 한 달간 기본설계 원가계산 용역을 수행해 물가와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 용역 결과 기존 공사비 6,114억 원에서 11.8% 증가한 6,834억 원으로 산출되었습니다.
- 주요 증액 항목은 토목, 건축, 통신 등 전반에 걸친 원가 상승분 약 720억 원입니다.
- 시는 공사 기간 43개월은 효율적 공정관리로 유지하며, 공사 중 교통 처리와 안전 확보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예정된 공정별 착공 및 완공 시점
- 1단계 구간 착공: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사전 입찰 절차는 2025년 9월 진행되어 9월 중 시공사 선정이 목표입니다. 1단계 구간은 수원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노선(13.8km)과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노선(17.8km)으로 전체 31.55km 중 화성시 구간 중심입니다.
- 2단계 구간 착공: 오산시 관내 2.8km 구간은 별도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며, 오산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착공 시점이 조정됩니다.
- 완공 및 개통 목표: 전 구간 동시 개통 목표 시점은 2028년 말이며, 2028년 12월까지 완공하여 운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공사 기간: 43개월(약 3년 7개월)이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공정기간 단축을 도모합니다.
- 추가 사항: 2024년 말 국토부가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해 사업 계획을 일부 수정했으며, 차량 전력 공급 방식 개선과 지상 건설 확정도 포함됩니다.
- 이 일정에 따라 동탄 트램은 GTX, SRT 등 주요 철도와 연계된 친환경 신교통 수단으로 동탄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동탄 트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 교통 접근성 개선: 트램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동차 이용이 감소하며, 교통체증 완화와 이동시간 단축이 기대됩니다. 이는 지역 내 사람과 물류의 이동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부동산 가치 상승: 트램 노선 및 정거장 인근 지역의 부동산 수요와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 개발과 투자 촉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트램 사업 지연으로 인한 기대와 현실 간 괴리가 지적되기도 합니다.
- 지역 상권 및 일자리 활성화: 트램 공사와 운영을 통한 직접적인 고용 효과뿐 아니라, 트램 주변 상권과 서비스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얻습니다. 대전시 사례에선 생산 유발, 부가가치 유발, 취업 유발 효과가 수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습니다.
-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성: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은 자동차 이용 감소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기여합니다.
- 도시 이미지 및 균형 발전: 도시철도망 구축은 지역 현대화 및 균형 발전 촉진, 관광과 상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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